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불국사는 청운교와
백운교라는 아름다운 계단과 신라 양식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석가탑,
다보탑으로 신라문화의 높은 품격을 볼 수 있습니다.
보문정은 경주 보문관광단지내에 위치한 작은 연못입니다. CNN에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장소' 11위로 선정한 곳이기도 하며,
벚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봄이면 사진가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최근 스냅사진을 찍기 좋은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산림환경연구원은
향토 희귀수목과 천연기념물, 야생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으로
도민의 휴식공간과 자연학습의 명소가 되고 있습니다.
신라 왕족의 특별한 정원이었던 안압지는 봄이면 유채꽃으로 가득하고,
여름이면 연꽃 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야간에는 조명을 밝힌 건물과
연못의 반영으로 많은 사람들이 촬영을 위해 찾는 곳입니다.
기존의 우리에 갇힌 동물을 밖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커다란 새 장 속으로 직접 들어가서 새들을 만지고 어깨에 올려보는
독특한 체험 공간입니다.
경주 반월성에서 첨성대로 내려가는 중간에 위치한 숲으로 시냇물이
흐르고 그 주위는 습지입니다. 울창한 숲이지만 이곳의 나무를 함부로
베지 않아 옛 신라의 모습를 그대로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견고하게 설계된 신라천년의 유산 첨성대는 국가의 길흉을 점치기
위하여 별이 나타내는 현상을 관찰하기 위해 만들어 졌으며 현재까지도
구조학적인 안정성과 곡선미로 사랑을 받고 있는 여행지 입니다.